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혜리는 오는 9일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저소득층과 의료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미래를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혜리는 "생일은 저에게도 특별한 날이지만,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선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혜리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에는 아시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최연소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교육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하는 혜리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행보였습니다.
이듬해에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세이브 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아동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혜리의 선행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보입니다.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8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혜리의 앞날을 응원하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