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서울 방문
전설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서울 명동에 등장했습니다.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프레데터 축구화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회’행사에 참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자리에서 'DAVID BECKHAM IN SEOUL' 이라는 깜짝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한국팬들을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무려 50분간 토크쇼를 진행하며 소통했고, 한국 팬들에게친필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으며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로서의 열정적인 운영 철학을 공유하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서 배운 대로 적합한 선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는 인터 마이애미 구단의 일원으로서, 전 세계에서 실력 있는 선수를 찾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국 선수 영입에도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베컴 손흥민 극찬
특히, 손흥민 선수에 대해 베컴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큰 존경과 애정을 표했습니다. 손흥민을 "특별한 선수이자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하며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손흥민을 좋아한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손흥민 선수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를 표했습니다. 또한 "이대로만 한다면 우승도 할 수 있다"며 '클린스만호 캡틴'으로서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베컴의 한국 축구 애정
또한, 베컴은 2002 한일 월드컵을 회상하며 한국 축구의 강인함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당시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과 마이클 오언의 득점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서울이 패션에 있어 영감을 주는 도시라며 4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 대한 애정 또한 표현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한국 축구에 대한 그의 뜨거운 관심과 전 세계 축구계에 끼친 그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베컴의 손흥민 SNS 댓글
과거 배컴은 손흥민과 만나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을 손흥민이 개인SNS에 올리자 베컴은 곧바로 "만나서 좋았어 내 친구" 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