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수 겸 배우 황웨이진이 국내 걸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르세라핌 대만 성희롱 논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르세라핌 대만 성희롱 사건 개요
대만 가수 황웨이진 발언
황웨이진은 중국 추석 맞이 특집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에 르세라핌 멤버들과 함께 음식 시식회를 하던중,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를 먹는 르세라핌 멤버들을 보며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에 있는.. 그 고구마볼"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동료들의 즉각적인 반응
발언 후 동료 연예인들은 "말실수를 한 것 같다"라며 지적했고, 황웨이진은 당황하며 해명했습니다. 그는 "난 그녀들과 식사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발뺌을 했습니다.
황웨이진의 사과
SNS를 통한 사과문 게재
황웨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려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 했다, 다른 뜻은 없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뜻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해명 사항
황웨이진은 "말에 절대 다른 뜻은 없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면 사과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말 사이의 세부 사항과 그 사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웨이진은 누구?
황웨이진은 대만의 가수, 배우, 사회자입니다. 1990년 3월 3일 뉴 타이베이시 슐린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황웨이진은 2009년에는 대만 TV 노래자랑 ‘원밀리언스타’에 참가해 8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그는 2012년 웨스(Wes), 브렌트(Brent), 샘(Sam)과 함께 보이밴드 SpeXial의 창립 멤버 4명 중 한 명으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해 말 드라마 ‘PM10-AM03’에서 조연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23일, 황은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의 첫 단독 콘서트는 같은 해 5월 27일에 열렸습니다.
그는 2018년 9월 3일에 입대하여 2019년 8월 12일에 돌아왔습니다.
2019년 9월 19일, 황은 SpeXial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논란의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