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속도로 터널 괴문자1 고속도로 터널 괴문자.JPG 꾀.끼.깡.꼴.끈 화제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위에 내걸린 '꾀·끼·깡·꼴·끈' 문구가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문구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올해 초 시무식에서 언급한 말인데, 터널을 지나는 시민들은 이 낯선 문구에 당황하고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꾀끼깡꼴끈' 문구는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첫 사업으로 지난 21일 설치한 것이다. 공단 측은 이 문구가 시민들에게 공감될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보자인 30대 최 모 씨는 "직접 보면 흉물스럽다. 시 예산을 이렇게 사용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뜬금없이 이걸 보고 당황해서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운전자 40대 정 모 씨는 "저 문구(꾀끼깡꼴끈)가 무슨 뜻인지 이해.. 2024. 5.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