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이 4년 만에 나영석PD의 인기 예능 '삼시세끼'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월 첫 촬영 시작, 10년 간의 만남
차승원과 유해진이 tvN 예능 '삼시세끼'로 4년 만에 다시 만난다는 소식입니다.
1970년생 동갑내기 절친 차승원과 유해진 두 사람은 10년전 2014년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처음 함께하며 '차줌마', '참바다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도 호흡을 이어갔으며, 마지막으로 함께 출연한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2020년 5월 종영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삼시세끼’ 마지막 편은 지난 2020년 ‘어촌편5’로 전남 완도군 죽굴도에서 촬영됐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 다시 한번 기대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요리를 척척 해내는 ‘차주부’ 차승원과 낚시를 좋아하는 ‘참바다씨’ 유해진이 의기투합한 ‘어촌편’은 ‘삼시세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삼시세끼' 첫 방송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두 사람의 출연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새로운 시즌,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까?
프로그램 제작진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다져온 호흡과 케미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즌은 어떤 모습으로 구성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6월 첫 촬영 시작
'삼시세끼' 새 시즌의 첫 촬영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