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외계+인 2부입니다
정보
"외계+인 2부"는 최동훈 감독이 이끄는 SF, 액션, 드라마, 무협, 퓨전 사극, 블랙 코미디, 다크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최동훈 감독과 이기철이 각본을 맡고, 안수현의 기획과 제작, 김성민 프로듀서가 참여하였습니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김태경의 촬영과 홍승철의 조명, 류성희와 이하준의 미술, 조상경의 의상 디자인, 유상섭과 류성철의 무술 지휘, 신민경의 편집, 은희수의 동시녹음, 그리고 장영규의 음악이 어우러져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2020년 3월 29일부터 2021년 4월 19일까지 약 1년 가까운 촬영 기간을 거쳐, 케이퍼필름이 제작하고 CJ ENM MOVIE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2024년 1월 10일에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화면비는 2.35:1, 상영 타입으로는 2D, 4DX, IMAX, ScreenX 등이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상영 시간은 총 122분이며, 제작비는 370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영등위로부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가족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출연자
1부 줄거리 요약(스포일러 포함)
현대
지구에 파견된'가드'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갇힌 외계인 죄수들을 관리한다.
고려시대에 탈출한 죄수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아이 '이안'을 현대로 데려와 키우게 된다. '이안'은 자라서 부모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진실을 파헤치게 되고 죄수가 인간에게 주입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한편 지구에 외계행생 대기를 '하바'의 형태로 폭파시켜 죄수들을 모두 탈옥시키려는 UFO와 외계생명체가 등장한다. 가드와 썬더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막으려 고군분투하지만 상황이 어려워진다. 결국 시간을 지연시키려 그들과 함께 과거 고려시대로 타임워프 한다.
고려시대
고려시대로 넘어온 10년뒤 성장한 이안은 자신을 구해준 무륵과 함께 하게 된다. 그들은 소문 속 신검을 차지하려는 흑설, 청운, 자장등에 맞서 신검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고, 과거 귀환의 열쇠인 신검을 되찾기 위해 그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
2부 줄거리(스포일러 비포함)
인간의 몸에 감금된 외계 죄수의 탈출을 저지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간 '이안'(김태리).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시간을 넘나들 수 있는 열쇠인 '신검'을 손에 넣고, 동료 '썬더'(김우빈)를 찾아 현대로 돌아가려 한다. '무륵'(류준열)은 자신 안의 이질적인 존재에 혼란스러워하며, 이안을 지키려 애쓴다. 이 둘을 둘러싸고, 요괴를 의심하는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그리고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김의성)이 이들을 추적한다. 현대에선, 외계 죄수 '설계자'가 방출한 외계 물질 '하바'로 인해 대혼란이 발생하고, 이를 목격한 '민개인'(이하늬)은 진상을 파헤치려 한다. 단 48분의 시간이 남은 가운데, 이안은 신검, 무륵, 썬더 그리고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귀환한다. 이들의 귀환과 함께, 모든 비밀이 드러나려 하고 있다!
추천 이유
어수선하지만 개성있는 스토리의 마무리
외계+인 1부는 특색있는 장르 혼합, 예측할 수 없는 창의적 스토리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다소 정리되지 않고 복잡한 면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걸 담으려 하다 수습이 안된 인상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2부를 통해 스토리의 정리와 마무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뛰어난 CG와 액션장면
첫 번째 작품에서 보여준 기술적인 성취를 보면, "외계+인 2부"도 발전된 CG 기술과 액션 씬의 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특히, 액션 장면에서의 섬세한 디테일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영화의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관객들은 "외계+인 2부"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