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최근 전세 사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셋집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든든전세주택을 도입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LH와 HUG가 매입한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의 신청 자격, 신청 방법, 장점, 공급 계획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든든전세주택 설명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LH 든든전세주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공급합니다.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이 특징입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전세금 반환 보증 사고가 발생한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공급합니다. HUG가 직접 낙찰받아 전세금을 돌려주고, 수리 후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든든전세주택 신청 조건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나 자산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며,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LH 든든전세주택: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에 우선 공급됩니다. 잔여 물량 발생 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전체 물량을 추첨제로 공급합니다.

3.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

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LH 든든전세주택: 2024년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시작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2024년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시작됩니다.

4. 든든전세주택 장점

든든전세주택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저렴한 전세보증금: 주변 시세보다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안정적인 거주 기간: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이사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신축 주택 또는 깨끗하게 수리된 주택: LH 든든전세주택은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고, HUG 든든전세주택은 깨끗하게 수리된 주택을 공급하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의 관리: 공공기관이 직접 관리하므로 전세금 반환이나 하자 보수 등의 문제 발생 시 안심할 수 있습니다.

5. 든든전세주택 공급 전망

정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만 5천 가구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LH가 5천 가구, HUG가 3.5천 가구를 공급하고, 2025년에는 LH가 1만 가구, HUG가 6.5천 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공급하여 전세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며, 서울 지역에도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