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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콘서트 환불 수수료 면제
최근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콘서트(이하 '슈퍼 클래식') 김호중 콘서트 환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멜론티켓에서 5월 21일 발표한 공지에 따르면, 23일과 24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슈퍼 클래식' 콘서트 예매 티켓의 환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도 수수료가 전액 돌려주어집니다.
- 원래 이번 공연의 이전 정책에서는 관람 1~2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취소 환불이 가능했습니다.
- 다만 직접 예매 취소 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야 합니다.
- 이번 김호중 콘서트 환불 수수료 면제 조치는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 씨의 공연 강행에 대한 비판 여론을 고려한 조치로 파악됩니다.
김호중 콘서트 취소 위약금 액수
김호중 콘서트의 환불 정책이 바뀐 이후 이틀간 총 2만석 중 6천석 가량이 취소된 상황이라 주최 측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켓으로 추산해 본 결과 손실 금액이 12억 원 이상의 표가 취소되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 취소표가 나올 가능성이 커 손실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호중 콘서트 강행 이유
취소 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는 김씨가 구속 등 물리적으로 출연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닌 한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공연 자체를 취소한다면 티켓값 환불뿐 아니라 출연자들에 대한 위약금 액수가 크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공연 강행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한 김호중 씨의 공연을 취소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건 진행 상황
- 김호중 씨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본인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는 인정했으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 하지만 19일에는 결국 음주운전 혐의도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경찰은 김씨와 소속사 대표 등 4명에게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논란 및 추가 정보
-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과 공연 강행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일부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로 해석하며 공연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슈퍼 클래식 콘서트 외에도 김호중 씨는 다른 콘서트 일정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취소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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